고양시, 평생교육관계자 역량강화 ‘줏대잡이 학교’ 운영

고양시가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연수 프로그램 ‘줏대잡이 학교’를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

 

‘줏대잡이’란 ‘중심이 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평생교육 현장의 리더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 이력이 있는 동아리나 교육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요구조사(온라인 설문)를 실시해 160여 명의 의견을 수렴, 연수과정을 결정했다.

 

연수과정은 ▲마을축제 기획자과정 ▲시민참여교육 기획자 과정 ▲작은도서관 GO! ▲Readers 2 Leaders ▲평생학습카페 주인장 ▲평생교육 강사 학교 ▲학습동아리 Jump Up! 등이다.

 

이와 관련 주민 주도의 동 축제 기본계획을 세우는 ‘마울축제 기획자과정’은 오는 9월 21일까지 주민자치위원과 축제 3개 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나머지 6개 과정은 참여자 모집 과정을 거친 후 9월 중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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