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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의 사이다 고백 “극중 11살 연하 김소현과 키스신…일단 큰산은 넘었다”

승인 2016-08-08 14:35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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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소현과 키스신, 연합뉴스
김소현과 키스신.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박봉팔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김현지 역의 김소현과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 “드라마 초반부터 (김소현양과) 키스신을 찍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혼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키스신은 큰 산을 넘은 느낌이다. 이후 장면은 언덕 같이 느껴져 편하게 촬영 중이다. 현양과는 열한살 차이다. 소현양이 연기를 잘해 소현양에게 맞춰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지난 2007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연재된 임인스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귀신이 보이는 퇴마사가 귀신과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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