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 화재… 인명피해 없어

8일 낮 12시30분께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 정박해 있던 7.93t급 고기잡이 배에 불이 났다.

이 불로 기관실 등이 타 4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선장 A씨(57)는 경찰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배에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화성=박수철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