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2연패 도전’ 기보배, 우크라이나 마르첸코에 6-2 승리…16강 대결 상대는 미얀마 산 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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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연패 도전, 연합뉴스
2연패 도전.

올림픽 양궁 2연패에 도전하는 기보배가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우크라이나 베로니카 마르첸코를 세트 스코어 6대 2로 꺾고 16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그녀는 지난 2012년 열린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면 올림픽 양궁 사상 첫 개인전 2연패 기록을 세운다.

16강 대결 상대는 개인 랭킹 라운드에서 608점으로 51위를 기록한 미얀마의 산 유 위로, 기보배는 663점으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양궁 여자 개인 16강전은 오는 11일 열린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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