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재능나눔 공연 7월 10일 모던락밴드 ‘와러써커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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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진행하고 있는 재능나눔 공연 ‘나눔모락, 기쁨모락’이 화제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나눔모락, 기쁨모락’은 전문 예술가 및 예술단체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도 지난 5월 30일에는 성남시 보훈회관에서 성남시보훈가족 300여 명과 길놀이와 흥겨운 민요 한마당을 즐겼으며, 6월 29일에는 예술단체 AM 타악기앙상블과 함께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군장병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 10일 저녁 7시부터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모던락밴드 ‘와러써커스’의 공연이 이어진다. 2015년 KBS 2TV ‘TOP밴드3’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후 전국투어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중인 ‘와러써커스’는 이번 ‘나눔모락, 기쁨모락’에서도 특유의 유쾌하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현재 선착순으로 공연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공연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031-783-8047 (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로 신청하면 된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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