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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1년, 나라사랑 인천사랑 태극기달기 실천결의대회

승인 2016-08-09 21:08
정민교 기자 jmk25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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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9일 오후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나라사랑 인천사랑 태극기 달기 실천 결의대회를 마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이정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 오동근 본보 인천본사 사장등 내외빈들이 대형 태극기와 함께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장용준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9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광복 71년, 나라사랑 인천사랑 태극기달기 실천결의대회’를 열었다.

 

광복절을 맞아 순국 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나라사랑과 인천사랑의 마음을 높이기 위해 드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지부 이정희 회장, 각 군·구 지회 회원, 오동근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시지부는 민주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나라사랑 인천사랑의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무더위에도 1천여 명의 참석자들은 군·구지회별로 가두행진을 하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정희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의 단결과 결속을 다지고 나아가 태극기 사랑을 범시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범시민적으로 태극기에 대한 존엄성을 일깨우고 나라사랑과 인천사랑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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