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이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재학이 참고인 신분 조사에 나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결백을 주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학은 지난 9일 오전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출석, 9시간 정도 조사받았다.
경찰은 “이재학에 대해 다른 추가 소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재학은 지난달 30일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NC구단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 누리꾼들은 “철저히 조사해라 NC다이노스 구단 더있을지도 모르니”, “에효, 1회 볼넷 많은 게 웬수다 웬수. 희한한 도박이 다 있어서 사람을 이리 괴롭히나 그래”, “아니길 바란다 재학이 없으면 선발 어떻하냐 조만간 1군으로 와라”, “생사람 잡지 않는 것으로 끝나길 희망한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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