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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김고은, ‘KAFA 십세전’ 홍보대사에 나란히 위촉돼 눈길…“기뻐서 흔쾌히 요청에 응해”

승인 2016-08-10 17:2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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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제훈 김고은, 연합뉴스
이제훈 김고은.

배우 이제훈과 김고은이 ‘KAFA 십세전’ 홍보대사로 나란히 위촉됐다.

이들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 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KAFA 십세전’(이하 ‘KAFA 십세전’) 기자회견에 참석, 홍보대사로 선정된 뒤 위촉 트로피를 받았다.

이제훈은 “장편 제작 과정 3기 ‘파수꾼’이라는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인연이 깊다.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행사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은도 “사실 한국영화 아카데미 장편과정 작품에 참여한 적은 없지만 개봉이 될 때마다 관람해왔었다. 늘 좋은 영화를 만드는 곳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늘 응원할 것이다. 홍보대사로서 능력이 되는 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KAFA 십세전’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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