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안 심사 대비 연찬회 개최

▲ 도의회 예결특위 연찬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한준)가 1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6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 첫날인 1이날 경기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2016년도 추경 예산안에 대한 사전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 구성된 예결 위원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곱기 위해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연찬회 2일째인 11일에는 화옹지구 개발사업, 에코팜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예산의 성과와 효과성은 적정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한준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제9대 3기 예결특위 구성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예산안 심사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며,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토록 보다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예결특위 심사는 이달 말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경기도의 추경예산안 규모는 2회 추경 대비 2조5천129억원 증액된 22조3천26억원이며, 도교육청은 1회 추경 대비 3천092억원 증액된 12조9천463억원이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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