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의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하 소년소녀합창단)이 13일부터 15일까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6 한민족 합창축제’에 협연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합창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후원하는 축제로 국립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들,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합창단들,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 첫 날인 13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칼 오르프의 걸작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이며, 14일 오후 4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 합창페스티벌’과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통일판타지’를 순차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문의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031-896-7612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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