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제 경제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과의 합병 마무리→‘금호홀딩스’로 출범…금호家 ‘형제 갈등’도 일단락

승인 2016-08-11 17:59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금호터미널 금호기업 합병, 연합뉴스
금호터미널 금호기업 합병.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과의 합병을 마무리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과의 합병을 완료하고 ‘금호홀딩스㈜’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오는 12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금호홀딩스 대표이사에는 박삼구 회장과 김현철 금호터미널 대표가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홀딩스는 자체사업으로 터미널 사업을 영위하면서 금호산업과 금호고속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는 안정된 홀딩컴퍼니의 역할을 할 것이다. 전반적인 그룹의 지배구조 확립과 재무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금호家의 형제간 갈등도 서로 고소와 소송 등을 취하하면서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