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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조혜정, 박소담 친구로 첫 등장… “하늘집에 들어가 살아라”

승인 2016-08-14 15:2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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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조혜정, 방송 캡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조혜정’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조혜정이 은하원(박소담 분)의 친구이자 같은 카페 아르바이트생 홍자영으로 분해 등장했다. 극 중 홍자영은 하원의 일이라면 뭐든 발 벗고 나서고, 하원의 고민 상담을 밤새 들어줄 수 있는 친구다.

이날 방송에서 홍자영은 하원이 강회장(김용건 분)으로부터 하늘집에 살자는 제안 받은 걸 알고 깜짝 놀랐다. 그는 하원에게 “대박. 그럼 넌 하늘집에서 사는 거야?” 물었지만 하원은 안 가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에 자영은 “미쳤어? 너 거기가 어떤 데인 줄 알아?”라며 “그런 데서 살아볼 기회가 왔는데 커피 내리려고 여기 왔다는 거냐”라고 황당해했다.

또 하원은 “나 열심히 알바 해야 돼”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자영은 “돌았냐. 가뜩이나 우울하게 세팅된 네 인생 리셋할 수 있는 기회”라고 미련을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조혜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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