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안우연, 임수향 위해 아침운동 합류… 성훈-신혜선 말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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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예고 영상 캡처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2회가 방송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2회에서는 태민(안우연 분)이 진주(임수향 분)와의 관계를 허락 받기 위해 모친 박해미에게는 투쟁 방법으로 맞서고, 진주 모친인 박옥순(송옥숙 분)에게는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당근 전략을 구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태민은 집에서 방문을 걸어 잠그며 투쟁을 벌이고, 이에 태민의 부친(고인범 분)은 대화로 해결하자고 나선다. 하지만 태민은 방안에서 “대화가 가능해야 대화를 하죠”라고 대꾸한다. 이에 상민 부친은 박해미에게 “당신이 저지른 일이니 당신이 알아서 해결해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태민은 진주 모친 박옥순에게 잘 보이기 위해 꽃다발을 사들고 집을 방문한다. 장민호(최정우 분)는 못마땅한 눈으로 태민을 바라보고 박옥순은 곰살맞은 태민의 태도에 마음이 누그러진다.

 

또 태민은 진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상태(안재욱 분) 부부와 장민호가 하는 아침운동에 자연스럽게 합류하기까지 한다.

 

이와 함께 상민(성훈 분)은 연태(신혜선 분)에게 골프웨어를 사주며 방학 때 특훈을 시켜주겠다고 나선다. “어때 연두야. 마음에 들어”라는 상민의 갑작스런 제안에 연태는 “어떻게 또 상의도 없이 이런데를”이라며 말다툼을 벌인다.

또 상태와 미정(소유진 분)은 방송국에 다녀온 후 기운이 없는 빈(권수정 분)이 신경 쓰인다. 미정은 빈이의 부탁으로 촬영장을 동행하게 되고, 상대역인 아역 배우가 서로 싸우다가 빈이를 밀쳐 넘어뜨리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한편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 52회는 리우 올림픽 특별 편성으로 10분 앞당겨 14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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