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의 4회가 예고됐다.
14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4회에서는 강민주(김희애 분)가 고상식(지진희 분)의 아재개그에 웃음을 터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민주는 상식에게 “그러니까 따님한테 노땅에 아재소리 듣죠”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상식은 “요즘에 아재개그가 얼마나 유행인 줄알아요?”라며 안주로 있던 바나나를 손에 들고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바나나”라고 개그를 던졌다.
이를 들은 민주는 웃음을 터트리며 “오렌지 먹은지는 얼마나 오렌지”라고 바로 아재개그를 습득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런식의 개그를 서로 죽고 받으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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