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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 광복절, 여야 의원들 독도 방문… 일본 항의에도 예정대로 추진

승인 2016-08-14 20:0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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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내일 광복절, 여야 의원들 독도 방문. 뉴스 영상 캡처

‘내일 광복절’ ‘여야 의원들 독도 방문’

내일(15일) 광복절을 맞아 여야 국회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15일 오전 독도에 도착해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독도 관련 단체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단장인 국회 독도방문단에는 같은 당 성일종·강효상·김성태·이종명·윤종필 의원, 더민주 김종민·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이 포함됐다.

앞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어제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의원들의 방문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이 전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독도 방문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내일 광복절, 여야 의원들 독도 방문.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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