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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女단식 8강 진출 후 소감 “단상 위에서 애국가 한번 들어봐야죠”

승인 2016-08-16 11:4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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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드민턴 성지현, 연합뉴스
배드민턴 성지현.

성지현이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 진출에 성공한 뒤 이색적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펼쳐진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 불가리아의 린다 제치리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성지현은 최근 진행된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6 리우 올림픽 단상 위에서 애국가 한번 들어 봐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는 저도 국제 무대에서 우승 해봐야하지 않을까. 리우 올림픽 정상에 올라서서 애국가를 들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루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는 저도 국제 무대에서 우승 해봐야하지 않을까. 리우 올림픽 정상에 올라서서 애국가를 들어보는 게 소원”이라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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