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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조인성 “절친은 이광수보다 송중기… 인기 더 많아지면 바뀔수도”

승인 2016-08-16 13:1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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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씨네타운 조인성, 방송 캡처

‘씨네타운 조인성’

‘씨네타운’ 조인성이 취향이 잘 맞는 친구로 이광수보단 송중기를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우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빙송에서 배성우는 10초 퀴즈 방식으로 조인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 ‘절친’을 묻는 질문이 나왔고 조인성은 “이광수보단 송중기다”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조인성은 “이광수는 좋은 친구지만, 손이 많이 간다”면서 “송중기는 제 맘도 많이 헤아려주고, 스마트하고, 인기도 많다. 이광수가 인기가 더 많아지면 바꾸면 된다”라며 웃었다.

이어 “송중기 제대 기념으로 이광수까지 셋이 태국여행을 다녀왔다.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2016 리우올림픽 현장에 나선 동안 배우 배성우가 대신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씨네타운 조인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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