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말복 맞이 ‘수박 나눔’

SK인천석유화학은 16일 말복을 맞아 서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지역내 홀몸노인 가정 130여곳을 방문,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수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봉사단과 서구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등 25명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130여통의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주는 등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SK인천석유화학의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께서 우리가 배달한 수박을 맛있게 드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에 참여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계절별 특색에 맞춰 떡국, 산채 비빔밥,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임직원 결연 맺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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