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출전, 안타와 볼넷 등으로 2차례 출루에 성공하는 등 맹활약으로 팀의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펼쳐진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 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에 득점도 1개를 올린 뒤 팀이 7대 4로 앞선 7회말 수비 때 더블 스위치로 벤치로 들어왔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2사 2,3루 상황에서 구원 투수 네프탈리 펠리스를 올리면서 강정호 타순에 그를 넣었다.
1루를 보던 데이비드 프리즈가 3루로 이동하고, 1루수로는 존 제이소가 들어왔다.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강정호는 0대 2로 끌려가던 4회 1사 1, 2루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날려 만루 기회로 연결했고 팀은 이 찬스에서 3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선구안도 살아나면서 좋은 타격감각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출루율은 3할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0.326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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