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김창주, 리우올림픽 요트 男 2인승 470 딩기 19위로 마감…결선 레이스 진출 끝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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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지훈 김창주, 연합뉴스
김지훈 김창주.

김창주-김지훈이 리우올림픽 요트 남자 2인승 470 딩기(엔진과 선실이 없는 작은 요트) 19위로 마감하면서 결선 레이스 진출에 끝내 실패했다.

이들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다 글로리아에서 펼쳐진 대회 남자 2인승 470 딩기 8~10 레이스에 출전, 넷포인트(레이스별 점수 가운데 최저점을 뺀 나머지 점수의 합) 149점을 기록, 전체 26개 팀 가운데 19위에 오르면서 상위 10개 팀만 출전하는 결선 레이스 출전권을 결국 따내지 못했다.

7레이스까지 중간 순위 14위를 기록하면서 결선 진출의 꿈을 키웠지만 8레이스에서 23위로 처지고 9레이스와 10레이스 등에서도 각각 24위와 23위 등으로 밀려났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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