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신애’
‘택시’ 홍신애가 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신애는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호르몬 이상이 있는 둘째 아들 때문에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신애는 “아들이 아파서 머리가 좀 크다. 그런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뚱뚱하다고 말하신다”면서 “저는 지금 그 아이가 잘 먹어주기만 하는 것이 참 고맙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36개월 아들이 처음 한 말이 ‘엄마 밥주세요’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홍신애씨에게 음식이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것”라고 정의했고, 이에 홍신애 역시 “요리는 하면할수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택시 홍신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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