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면서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수가 16명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23일 이후 지난 15일까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온열질환으로 한 사망자는 16명으로 지난 1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았다.
온열질환 사망자는 지난 2012년 15명이 최다였고 지난 2013년에는 14명, 지난해는 11명이 발생했으며 지난 2014년에는 1명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전남과 경북에서 각각 3명씩 발생해 가장 많았고 경남, 부산, 대구 등지에서 2명이 나왔으며 인천, 광주, 경기, 충북 등지에서 각각 1명이 더윗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올해 사망자 가운데 3명을 제외한 13명은 가마솥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마지막주 이후 발생했다.
15일까지 온열질환자는 1천800명으로 다시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지난해 전체 온열질환자수 1천56명의 1.7배, 지난 2014년 환자 556명의 3.2배다.
보건당국은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말 것, 어두운색 옷이나 달라붙는 옷을 피할 것,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에서 수분을 섭취할 것 , 환자의 상태가 의식이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할 것 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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