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차기 주자는 2NE1의 씨엘이었다…19일 미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첫 싱글 ‘리프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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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엘 미국시장 데뷔, 연합뉴스
씨엘 미국시장 데뷔.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이 미국시장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그녀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씨엘이 19일 미국에서 첫 싱글 ‘리프티드’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공식적인 첫선을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씨엘이 ‘헬로 비치스’로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월드스타 싸이의 미국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오랜 시간 미국 데뷔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활동으로 유명 DJ인 디플로가 이끄는 레이블 ‘매드 디센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MDBP’ 투어에 참여하고 프로모션 곡으로 ‘헬로 비치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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