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베스티 유지가 그린 한편의 아름다운 감동 드라마…그녀는 더 이상 듣보잡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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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걸스피릿 유지, 방송 캡처
걸스피릿 유지.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한 신예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유지가 한편의 아름다운 감동 드라마를 연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녀는 지난 16일 밤 방송된 ‘걸스피릿’에 나와 엑소의 ‘러브 미 라이트’를 편곡, 자신 만의 매력을 한껏 살려 섹시함과 중성미 등을 동시에 드러내면서 무대를 장악하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혼자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유지는 1차 투표 결과 111명 가운데 108를 얻었고 104표를 받은 보형, 63표를 얻은 소연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너무 놀랐다. 꿈 같았다. 좋게 봐주셔서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지만 최종 투표 결과,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에게 1위를 내줬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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