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부적절 해외 출장경비 사용 의혹’ 방석호 前 아리랑TV 사장 무혐의…“별다른 혐의점 없어”

방석호1.jpg
▲ 사진=방석호 무혐의, 연합뉴스
방석호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정희원 부장검사)는 부적절한 출장경비 사용 의혹이 제기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된 방석호 前 아리랑TV 사장(59)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별다른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 방 前 사장이 “공적으로 써야 할 업무추진비를 호화 해외출장에 사용하고 자택 주변에서 사적인 용도로 법인카드를 쓴 것은 업무상 횡령에 해당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