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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 사실 알려진 배우 오승은, ‘택시’서 이혼심경 직접 밝힌다…솔직한 속내 들을 수 있나?

승인 2016-08-19 17:1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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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승은 택시, 방송 캡처
오승은 택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2년 전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겸 가수 오승은이 출연, 심경을 밝힌다.

그녀의 소속사인 K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승은이 결혼 6년 만인 지난 2014년 5월 성격 차이로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승은은 오는 23일 방송될 ‘택시’를 통해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녀는 이혼한 후 고향인 경남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치유와 평정 등을 위한 일상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은은 지난 2000년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한 뒤 ‘아름다운 날들’, ‘명랑소녀 성공기’`, ‘논스톱4’, ‘무한걸스 시즌1’ 등 드라마와 영화 ‘두사부일체’, ‘천년학’ 등에 출연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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