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9시 55분께 인천시 중구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A(45)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옆 타이어 판매 업체 건물로 옮겨붙어 총 3억5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자동차 정비공장 570㎡와 타이어 판매업체 건물 1천445㎡가 탔다.
소방당국은 처음 불이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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