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팰리스, 이청용의 82분간의 종횡무진에도 손흥민 결장한 토트넘에 0-1 패배…2연패 늪

p1.jpg
▲ 사진=토트넘에 0-1 패배, 연합뉴스
토트넘에 0-1 패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이 토트넘과의 경기에 82분 동안 출전해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하고 토트넘에 0대 1로 졌다.

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토트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펴진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과 경기에 2선 공격수로 나서 전반전 18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중앙에 있던 타운센트에게 패스했지만, 상대 수비에 차단돼 역습의 빌미를 만들었다.

전반전 32분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타운센트에게 힐패스를 하면서 공격의 활로를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고 후반전 6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으며, 후반전 15분 역습을 펼쳐 중앙으로 공을 보냈으며 후반전 37분 조던 머치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리우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손흥민은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