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와 옹진수협(조합장 장경호)은 지난 19일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인천 서구 시천동) 건립 현장에서 서해5도 어민초청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서해5도 어민 등 30여 명을 초청, 복합문화센터 추진현황 소개와 어민과의 간담회 및 아라뱃길 투어를 진행했다.
현재 복합문화센터 건물은 연면적 2천612㎡,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설 중(공정률 24%)이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4월 서해5도 수산물 조업시기에 맞춰 개장할 계획이다.
워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협은 “그간 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해5도를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합문화센터가 실질적인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경인아라뱃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라뱃길 시천나루터(유람선 선착장)에서는 서해5도 풍어제연구소와 서해아라뱃길정책단에서 주최하는 ‘서해5도 풍어제’도 함께 펼쳐졌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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