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 나눔봉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 십리포 해수욕장(영흥면 소재)과 선재대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흥도에는 인천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 가 볼만 한 인천 해수욕장 10선’ 중 한 곳으로 선정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장경리 해수욕장, 갯벌 체험장, 바다 낚시터, KOEN 에너지파크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흥본부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6월부터 집중적으로 해수욕장과 영흥대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렇게 수거한 쓰레기는 4.5톤 트럭 10대 분량으로 영흥본부 직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펼쳐 그 의미가 컸다.
해수욕장 관리소장과 영흥면사무소 관계자는 “피서철 뿐만아니라 영흥본부 직원들이 연중 지속적으로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덕분에 올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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