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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탁재훈, 가수로도 악마의 재능 폭풍 과시…“신정환 부재 후 노래 거의 안했다”

승인 2016-08-21 20:0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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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판타스틱듀오 탁재훈, 방송 캡처
판타스틱듀오 탁재훈.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한 탁재훈이 신정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1일 오후 방송된 ‘판타스틱듀오’에 윤미래와 옥탑방 스피커에 도전하는 가수로 컨츄리꼬꼬의 ‘김미 김미(Gimme! Gimme!)’를 열창하면서 무대로 나왔고, 관객석에선 ‘떼창’이 나왔다.

탁재훈은 “나 혼자 노래 부르는 것도 오랜 만이다. 그분(신정훈)이 없는 이후로 거의 노래를 안했다”고 말하면서 쑥스러워 했다.

이에 패널들은 그에게 댄스를 요구했고, 탁재훈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에 맞춰 ‘아재 댄스’를 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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