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드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는 21일 국방부에 사드 제3후보지를 검토해 달라는 요청을 보류키로 했다.
국방부도 이에 대해 “해당 지자체를 통해 공식 요청이 오면 국방부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투쟁위는 앞서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잇따라 대책회의를 열고 제3후보지 요청 안건을 놓고 투표한 결과, 찬성 23명, 반대 1명, 기권 9명 등으로 나타나자 특정 장소를 추천하지 않고 국방부가 제3후보지를 발표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지만, 방식을 두고 의견이 엇갈려 공식 발표는 보류됐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