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예능천재 은지원ㆍ예능초보 이재진의 잘 맞는 브로맨스…“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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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꽃놀이패 은지원, 연합뉴스
꽃놀이패 은지원.

SBS 새 양방향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 출연하는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과 이재진의 케미가 기대감을 높혀주고 있다.

SBS는 2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연출을 맡은 박승민 PD와 안정환, 서장훈, 조세호,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 유병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규 편성된 예능 ‘꽃놀이패’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꽃놀이패’는 멤버 6명이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3일 동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는다.

은지원은 예능 베테랑으로 KBS 2TV ‘1박2일’과 tvN ‘세얼간이’, ‘신서유기’ 등에 출연하면서 거침없는 입담과 비상한 두뇌 회전 능력 등으로 ‘예능천재’라는 별명을 듣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이재진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처음이지만,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의 승모근을 자극하는 솔직함과 예능감 등으로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안겼었다. 

은지원은 “이재진과 예능에 출연하는 게 처음이다. 그래서 설레기도하고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재진은 “은지원에게 많이 믿고 의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꽃놀이패‘ 측은 22일 밤 9시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을 진행, 누리꾼들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결정짓는 생방송 투표를 진행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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