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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김소혜 단단히 뿔났다…소속사 “악플러에 법적 대응, 형사소송ㆍ손해배상 청구”

승인 2016-08-22 20:0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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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오아이 김소혜, 연합뉴스
아이오아이 김소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혜의 소속사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내비쳤다.

그녀의 소속사인 S&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해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 도를 넘은 악플 게재 등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가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자료 및 팬들이 제보해준 자료를 토대로 법적 조처할 예정이다. 악성 루머 생산과 확산은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 명예를 실추하고 권익 침해 및 원만한 연예계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로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전에도 악성 루머의 피의자가 특정됐지만 학생인 점, 초범이며 깊이 반성한 점, 피해자인 아티스트가 선처를 요청한 점 등을 감안해 반성문 작성 및 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취하한 바 있다. 앞으로 더 이상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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