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균상ㆍ이성경, 시청률 20% 돌파시 소아병동서 프리허그 공약 이행 “에너지 얻었다”

이성경 윤균상1.jpg
▲ 사진=윤균상 이성경 프리허그, 연합뉴스
윤균상 이성경 프리허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정윤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윤균상과 진서우 역의 이성경이 시청률 20% 공약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

‘닥터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최근 ‘닥터스’의 주요 촬영지인 인천 길병원 소아병동에서 소아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리허그 시간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드라마 시작 전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닥터스’ 시청률은 지난 8일 방송분이 21.3%를 기록하는 등 20%를 넘었다.

제작진은 “영아부터 어린이들까지 아픔을 겪고 있는 모습에 두 배우는 마음 아파했지만 아이들을 진심으로 안아주면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닥터스’는 22일 밤 18~19회가 연속 방송된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