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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레이블 ‘필굿뮤직’ 본격 시동 걸었다…‘쇼미더머니5’의 실력파 래퍼 주노플로 영입

승인 2016-08-23 07:54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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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이거JK 주노플로 영입, 연합뉴스
타이거JK 주노플로 영입.

래퍼 타이거JK가 이끌고 있는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이 Mnet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한 래퍼 주노플로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필굿뮤직은 “가능성과 매력이 넘치는 주노플로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음악적으로 교감하면서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주노플로는 미국 LA 예선에서 랩 실력으로 호평받으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 1대1 배틀에서 탈락했다.

타이거JK는 미국으로 가 주노플로를 만났고 평소 타이거JK의 팬이던 주노플로는 여러 레이블의 제안에도 이곳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굿뮤직에는 타이거JK의 부인인 래퍼 겸 보컬 윤미래, 래퍼 비지 등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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