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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김소현에 불쑥 다가가 키스로 애정 표현 “내 눈엔 너만 보이니까”

승인 2016-08-23 09:2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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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방송 캡처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박봉팔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옥택연이 김현지 역의 김소현에게 불쑥 다가가 입을 맞췄다.

그는 지난 22일 밤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에 나와 김현지의 곁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김현지를 피하자 김현지는 흔들렸다.

김현지는 박봉팔이 임서연(백서이 분)과 함께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안 뒤 분노를 참지 못해 “너 나 좋아한다며? 왜 이랬나 저랬나 하냐”라고 말했다.

박봉팔은 이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김현지에게 다가서면서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 뒤 “우리 사귀는거냐? 앞으로 내가 잘할게. 내 눈엔 너만 보이니까”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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