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세계적인 커피 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와 손잡고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를 출시했다.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는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향과 깊은 커피 맛에 라떼 특유의 부드러움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는 지난해 커피비평가협회(CCA)와 함께 한 ‘국내 소비자의 커피 향미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좋은 커피 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고려, 원두의 선택부터 원두 로스팅 과정 및 추출까지 풍성한 향 구현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적인 커피 석학이자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기술위원인 션 스테이만 박사가 개발 과정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에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커피의 향을 더해 소비자들이 풍부하면서도 깊은 라떼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는 식품점이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90㎖ 알루미늄캔 기준 2천900원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상(上) 냉장, 하(下) 냉동’ 방식의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322ℓ의 슬림형 제품으로 대용량 냉장고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 안성맞춤이다. 기존 대용량 냉장고보다 폭은 32㎝, 깊이는 26㎝ 줄여 크기를 52% 이상 축소했다.
하단부 냉동실에 3칸의 서랍실 구조를 채택해 냉동식품을 종류별로 나눠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단부 냉장실에는 수분조절 야채실 및 적색광과 청색광 LED(V-Healthy LED)를 적용해 야채 신선도 향상을 꾀했다. 온ㆍ습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스마트 쿨링 컨트롤을 적용했고 프레쉬 에어케어 시스템으로 악취, 미생물, 곰팡이를 없애는 탈취 기능을 강화했다.
일반 2도어 냉장고와는 거꾸로 반조리 식품, 과일, 채소 등을 보관하는 냉장실을 위로 올려 식품을 넣고 꺼낼 때 허리를 굽혀야 하는 불편함도 줄였다. 특히 1~2인 가구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한 ‘바텀 프리저(Bottom Freezer)’ 제품으로 싱글족을 겨낭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미혼 직장인 등 경제력을 갖춘 1인 가구의 취향과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한 콤비냉장고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70만원대이다.
켈로그 코리아가 초코홀릭을 위한 건강한 새로운 아침메뉴인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을 출시했다.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은 영양이 가득한 오곡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진한 초콜릿 맛이 특징이었던 기존 첵스초코 시리얼에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블랙 쿠키 파우더와 화이트 크림이 가미된 쿠키 앤 크림 첵스를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맛을 구현했다.
특히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은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하루 칼슘 필요량의 45%를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흰 우유를 첵스초코에 타면 초코 우유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가격은 590g에 7천980원이다.
임동환 켈로그 마케팅 과장은 “꾸준한 사랑을 받은 첵스초코 시리얼의 신제품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은 초콜릿과 달콤한 쿠키 앤 크림 제품을 좋아하는 남녀노소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소비자들이 직접 먹어보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사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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