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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SBS ‘손맛토크쇼, 베테랑’ 홍일점 MC 출격→김구라ㆍ양세형과 호흡…생애 첫 예능MC

승인 2016-08-24 20:5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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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수향 손맛토크쇼 베테랑, 연합뉴스
임수향 손맛토크쇼 베테랑.

배우 임수향이 SBS플러스의 새 토크쇼 ‘손맛토크쇼 베테랑’의 MC를 맡는다.

SBS플러스는 “‘손맛토크쇼 베테랑’의 MC로 김구라, 김국진, 윤정수, 양세형 등과 임수향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애 첫 MC 데뷔를 앞둔 임수향이 베테랑 입담꾼들 사이에서 반전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처음 MC를 맡게 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베테랑 MC 선배들 앞에서 유일한 여성 멤버로 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낚시와 토크쇼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낚시터를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 손님들을 초대한 뒤 ‘물고기 낚시’와 ‘떡밥’ 등을 키워드로 ‘이야기 대어’를 낚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2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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