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민-조권 뭉치면 어떤 색깔 음악 나올까…SMㆍJP 또 다시 만나 ‘본투비 와일드’ 2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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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효연 민 조권, 연합뉴스
효연 민 조권.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민, 그룹 2AM의 멤버 조권 등 3명이 팀으로 뭉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0시 SM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신곡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투 비 와일드’는 JYP 소속의 조권과 민, SM 소속의 효연이 뭉친 ‘트리플 티’(Triple T)가 발표하는 싱글로 SM과 JYP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했고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본 투 비 와일드’는 미국의 사우스 힙합 스타일에 감각적 멜로디를 입힌 흥겹고 유쾌한 파티곡으로 효연, 민, 조권 등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보컬 파트와 신나게 춤출 수 있는 댄스 파트가 적절하게 섞여 있다.

‘트리플 티’는 음원 공개에 앞서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 투 비 와일드’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앞서, SM과 JYP는 올해초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과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콜레보한 듀엣곡 ‘드림’을 선보인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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