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0~35도 등 막바지 불볕더위… 내일부터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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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늘 날씨, 막바지 불볕더위. 연합뉴스

‘오늘 날씨’ ‘막바지 불볕더위’

불볕더위가 25일 목요일을 마지막으로 한풀 꺾일 전망이다.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사라졌으나 이날 낮에는 막바지 폭염이 이어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광주 34도, 대구도 35도 등 전국이 30도~35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밤부터 전국이 상층 찬 공기의 영향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26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날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경남 동해안, 제주 산간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50㎜,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도·경남동해안·제주산간·서해5도 5∼20㎜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서해상은 오늘도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막바지 불볕더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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