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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 24일 연천 여성 대상 '도농 공감과정' 진행

승인 2016-08-25 10:54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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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공감과정2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과 농협연천군지부(지부장 이수정)는 지난 24일 연천 연수원에서 ‘도농 공감과정’을 진행했다.

 

연천군 지역의 여성단체협의회와 생활개선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단체장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에서는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해 농업ㆍ농촌ㆍ농업인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연천군 새둥지마을에서 사과 고추장과 율무 강정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 농업ㆍ농촌체험을 하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우리 농산물을 무심히 지나쳤지만, 오늘 체험을 통해 지역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농업ㆍ농촌에 더욱 많은 관심을 두며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겠다”고 말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여론선도층 여성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농업과 농촌, 농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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