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는 지난 24일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30사단 예하 기갑수색대대에서 간부 및 장병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경 협력 차원에서 지역치안안정을 돕고, 범죄에 대한 장병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김태경 원당지구대장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장병 맞춤형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범죄(성희롱 및 성범죄 예방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례 및 예방법) ▲연인 간 데이트 폭력(사례 및 예방법) ▲교통사고(음주운전 행정처분 및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원당지구대는 지난 7월에도 30사단 의무대대와 방공대대에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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