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래퍼 씨잼·헤이즈 ‘나 혼자 산다’ 출격… 좌충우돌+엉뚱 4차원 ‘싱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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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 혼자 산다 씨잼 헤이즈, MBC

‘나 혼자 산다 씨잼 헤이즈’

‘나 혼자 산다’에 래퍼 씨잼과 헤이즈가 출연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힙합계의 신흥강자 래퍼 씨잼과 걸크러쉬 열풍을 몰고 온 ‘대세 여성 래퍼’ 헤이즈가 출연, ‘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씨잼은 “서울에서 사는 24살 중 가장 아무렇게나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실제로 청소와 정리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집을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을 경악케 했다.

또 씨잼은 아침부터 포그 머신과 미러볼을 작동시켜 순식간에 집을 클럽으로 만들어 대낮부터 클럽 춤을 선보이거나 해외의 스탠딩 코미디를 보며 제스처를 연구하기, 최근에 겪은 이별의 경험을 담아 가사를 쓰는 등의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고등학교 절친인 비와이를 만나 래퍼를 꿈꾸던 학창시절부터 경쟁자로 뜨거운 승부를 벌이기까지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고, 동네 노래방에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줄 예정.

헤이즈도 반전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헤이즈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기 전에 생얼에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며 “1분 이라도 빨리 붙여야 오래간다”며 나름의 이유를 밝혔다.

 

헤이즈의 집안 곳곳에는 올라프 인형이 있는 것도 모자라 냉동실에도 올라프 인형을 보관하는 4차원 덕후의 모습을 보여줬다. 헤이즈는 “(올라프가) 눈사람이라서 냉장고에 넣어 둔 거다”라고 말했고,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떡볶이를 먹는다”며 떡볶이 먹방과 함께 마니아의 면모를 공개했다.

 

또 자신의 생일을 맞아 대구에서 올라온 친오빠와 만남을 가진 헤이즈는 그 동안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으며 친오빠와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는 후문.

 

한편 래퍼 씨잼과 헤이즈의 싱글 라이프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나 혼자 산다 씨잼 헤이즈,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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