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약사회, 보건소,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생리대 전달

▲ 취약계층 여성용품 지원

경기도 약사회와 과천시 약사회, 과천시 보건소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여성용품을 관내 학교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여성용품의 분량은 생리대 총 20박스(300만원 상당)로 과천시내 7개 학교에 지급됐다..

 

강희범 과천시 보건소장은 “과천시 보건소와 과천시 약사회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여성용품 전달은 최근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생리대를 사지 못해 신발 깔창을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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