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0월14일까지 ‘녹색생활 실천 수기’ 공모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0월14일까지 ‘0.74℃ 녹색생활 실천 수기’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기후 변화와 환경 훼손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0.74℃ 녹색생활’은 지난 100년 동안 지구 표면 온도가 0.74℃ 상승해 여러 가지 기상이변을 가져온 만큼, 지구 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응모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부평에서 활동 중인 주민,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

 

수기 내용은 태양광 이용, 한등 끄기 운동 참여,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분리수거 등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 사례를 작성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수기 중 20편을 선정해 사례집을 발간하고, 이 가운데 6편은 최우수 30만원 등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서 등 제출서식은 구 홈페이지(http://www.icbp.go.kr) 부평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032-509-6212)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