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이제 새로운 이름 김미풍으로 다시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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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예고 영상 캡처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회 예고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회에서는 ‘김미풍’이라는 이름으로 남한에서의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미풍(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청자(이휘향 분)는 천억대 유산을 상속받게 되고, 금실(금보라 분)의 아들 장고(손호준 분)는 변호사 자격증을 따서 개인 사무실까지 열게 된다.

하지만 탈북을 감행한 미풍(임지연 분)은 살아 생전 겪어보지 못한 극한의 위기를 겪고, 영애(이일화 분)로부터 “아버지한테 분명히 들었다. 남한에 가면 네 할아버지를 찾으라고. 할아버지만 찾으면 여기서 고생 없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마음을 굳게 먹은 미풍은 “난 이제 김승희가 아니다. 여기서 새로운 이름 김미풍으로 다시 살 것이다”라고 다짐한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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