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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박건형 “육아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현실… 아빠들이 생각 바꿔야”

승인 2016-08-28 20:2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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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섹션 박건형, 방송 캡처

'섹션 박건형'

'섹션TV' 박건형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의 '스타팅' 코너에는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의 박건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건형은 "육아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리포터 박슬기는 "아내에게는 로맨티시스트, 아이들에게는 만점 아빠로 대한민국 모든 아빠, 남편의 적인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건형은 "아빠들이 생각을 바꿔야한다. 뭘 해도 욕을 먹는다면 해야한다"면서 "출산과 육아를 실제로 겪었기 때문에 못하는 척 하는 것이 캐릭터와 안맞아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아내 생각은 촬영을 할 때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항상 생각하는 거 아니겠나. 늘 영상통화를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면서 "난 워킹 육아대디다. 촬영 때와 집에서, 아이를 24시간 안고있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섹션 박건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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