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役 확정… 박해진과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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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영화 치즈인더트랩 오연서, 연합뉴스

‘영화 치즈인더트랩 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 역으로 확정됐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측은 29일 “영화판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인 홍설 역으로 배우 오연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원작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오연서와 박해진이 만나 싱크로율 최고의 커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치즈인더트랩’는 내년 글로벌 개봉을 목표로 대본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며 내년 2월말부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제작사 측은 홍설 역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하기로 했으나 적합한 지원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웹툰이 드라마화 되기 전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캐스팅 후보 1순위로 거론되었던 오연서가 주인공을 꿰차게 됐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치즈인더트랩’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그의 남자 친구이자 대학 선배인 유정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과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앞서 드라마 버전 tvN ‘치즈인더트랩’의 홍설 역으로는 배우 김고은이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영화 치즈인더트랩 오연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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