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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박보검 “요즘에도 지하철 타고 다닌다”… 소탈한 고백 ‘깜짝’

승인 2016-08-29 09: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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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박2일 박보검, 방송 캡처

‘1박2일 박보검’

‘1박2일’ 박보검이 최근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히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충북 제천을 배경으로 게스트 김준현, 박보검과 함께 하는 ‘자유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현팀은 박보검이 손수 운전대를 잡고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과 함께 이동하는 ‘보검투어’를 떠났다. 박보검은 “졸업 후 바로 운전면허를 땄다”면서 다소 서툰 운전 실력을 보였다.

느릿느릿 후진을 하는 박보검의 모습을 바라보던 차태현은 “지금은 어떤 차를 타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아직 차가 없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요새도 지하철 타니”라고 묻자, 박보검은 아무렇지 않게 “탄다”고 대답했다.

이에 데프콘이 “많이 알아보지 않냐”라고 걱정했고, 박보검은 “다들 휴대전화를 하고 있어서 잘 모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1박2일 박보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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